인천서 21명 확진…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11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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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중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1명이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확진자 1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10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중구 일가족과 관련해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다.
해당 집단감염 사례에는 일가족 확진자가 다닌 학원의 강사와 강사의 자녀도 포함됐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미추홀구 7명, 연수구·부평구 각 4명, 서구·중구 각 2명, 계양구·강화군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4개 가운데 29개가 사용되고 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511개 가운데 210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615명이다.
/연합뉴스
이들 중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1명이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확진자 1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10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중구 일가족과 관련해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다.
해당 집단감염 사례에는 일가족 확진자가 다닌 학원의 강사와 강사의 자녀도 포함됐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미추홀구 7명, 연수구·부평구 각 4명, 서구·중구 각 2명, 계양구·강화군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4개 가운데 29개가 사용되고 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511개 가운데 210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61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