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문화재청에 259억원 국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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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19일 김현모 문화재청장에게 259억원의 문화재 관련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이날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인 중봉 조헌 선생이 후학을 양성했던 서당인 옥천 이지당을 방문했다.
이 서당은 지난달 28일 국내 서당 중에서는 최초로 보물(제2107호)로 지정됐다.
김재종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지당 관람로 정비 3억5천만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250억원, 용암사 동서삼층석탑 주변 정비 5억6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지당의 보물 승격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 활성화의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서당은 지난달 28일 국내 서당 중에서는 최초로 보물(제2107호)로 지정됐다.
김재종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지당 관람로 정비 3억5천만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250억원, 용암사 동서삼층석탑 주변 정비 5억6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지당의 보물 승격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 활성화의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