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00호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정 농장은 환경오염 방지, 악취 저감 등 실적이 우수한 곳이다.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점검을 거쳐 지정한다.

지정 농가는 간판을 제공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준다.

2017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25호가 지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