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정요양병원 환자 7명 추가 확진…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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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효정요양병원 입원 환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8명(광주 1453∼1460번)이 추가됐다.
7명은 효정요양병원 환자들이며 1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3일마다 실시하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106명, 직원 32명, 가족·지인 15명 등 15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광주와 타지역 전담 요양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 병원에 머물던 비접촉자 60명은 20∼21일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겨진다.
이 병원 환자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70대가 이날 오전 6시 숨졌다.
코로나19 관련 광주 사망자는 14명이다.
시는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411개소의 종사자·이용자 3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8명(광주 1453∼1460번)이 추가됐다.
7명은 효정요양병원 환자들이며 1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3일마다 실시하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106명, 직원 32명, 가족·지인 15명 등 15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광주와 타지역 전담 요양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 병원에 머물던 비접촉자 60명은 20∼21일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겨진다.
이 병원 환자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70대가 이날 오전 6시 숨졌다.
코로나19 관련 광주 사망자는 14명이다.
시는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411개소의 종사자·이용자 3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