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통령 회견, 소통노력 돋보여…사면 언급 공감·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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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솔직하고 소상하게 설명했다.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대책도 다양하게 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이 희망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전 국민 백신 무료접종과 연내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구체적 근거를 제시했다"며 "K방역이 세계 최고의 모범 국가 위상으로 이어지도록 초당적인 정치권의 협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 '대전제는 국민에게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선 "공감하고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연초 당 지도부는 당사자의 진정한 반성과 국민 공감대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대통령 말씀은 당 지도부 입장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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