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모레 '설 민생안정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20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설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홍익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자리한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이 참석한다.

설명절 물가안정 방안과 취약계층 지원책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피해지원책도 안건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