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 오는 18일 운영에 들어가는 107병상 규모의 격리치료 병동도 방문해 "병동이 조속히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의료원 신축 이전 부지이자 작년 12월 반환받은 주한미군 공병단 부지에 병동이 들어선 것과 관련해 "반환 한 달여 만에 이런 시설을 준비한 것은 관계기관 간 협업의 놀라운 힘"이라며 평가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