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염경로 불분명 접촉·교회 연관 연쇄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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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확진 16명 중 11명 감염경로 불명 연관
부산에서는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회 연관 접촉 감염 등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5일 오후 16명(2360∼237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7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고, 4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확진자 중 2명(2371, 2372번)은 전날까지 28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 수영구 사도행전교회 연관 감염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로써 해당 교회 연관 접촉자는 교회를 방문한 전남 확진자 2명을 포함해 30명이 됐다.
다른 확진자 3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375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84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천811명이다.
/연합뉴스
부산시 보건당국은 15일 오후 16명(2360∼237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7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고, 4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확진자 중 2명(2371, 2372번)은 전날까지 28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 수영구 사도행전교회 연관 감염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로써 해당 교회 연관 접촉자는 교회를 방문한 전남 확진자 2명을 포함해 30명이 됐다.
다른 확진자 3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375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84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천81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