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 127명이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15일 서울 신규 확진자 중 121명은 국내 감염이고, 6명은 해외 유입이다.
이날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4명과 동대문구 소재 역사 2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과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Ⅰ, 용산구 소재 미군기지,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강동구 소재 요양시설,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각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기타 집단감염으로 2명이 추가됐다.
이날 집계된 확진자 중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56명이다.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 41명이다.
1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310명이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