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정성택 총장 취임…"강하고 품격 있는 대학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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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정성택(59·의학박사) 교수가 15일 제21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정 교수는 총장 임명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14일까지 4년이다.
임명장 수여는 대통령 일정에 맞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 신임 총장은 이날 아침 비서실 직원과 보직교수들의 환영 속에 출근한 뒤, '전남대학교 교육혁신 방안'에 대해 결재함으로써 총장 직무를 시작했다.
정 신임 총장은 집무에 앞서 "전남대학교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보편타당한 인류의 가치를 세우는 데 힘써 왔다"며 "저는 앞으로 우리가 다져온 내실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남대학교를 '더 강하고, 더 품격있는 대학'으로 발돋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이어 "전공지식과 학문적 깊이를 가진 '당당한 전남대인', 위기와 혼돈의 상황에 흔들리거나 속박당하지 않는 '자유로운 전남대인'을 양성해 청년학생들에게는 희망찬 앞날을 열어주고, 지역사회의 안녕과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1980년 전남대 의대에 입학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장, 대한골관절종양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남대 학생처장, 의과대학 부학장, 평의원회 평의원,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등 보직도 수행했다.
/연합뉴스
정 교수는 총장 임명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14일까지 4년이다.
임명장 수여는 대통령 일정에 맞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 신임 총장은 이날 아침 비서실 직원과 보직교수들의 환영 속에 출근한 뒤, '전남대학교 교육혁신 방안'에 대해 결재함으로써 총장 직무를 시작했다.
정 신임 총장은 집무에 앞서 "전남대학교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보편타당한 인류의 가치를 세우는 데 힘써 왔다"며 "저는 앞으로 우리가 다져온 내실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남대학교를 '더 강하고, 더 품격있는 대학'으로 발돋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이어 "전공지식과 학문적 깊이를 가진 '당당한 전남대인', 위기와 혼돈의 상황에 흔들리거나 속박당하지 않는 '자유로운 전남대인'을 양성해 청년학생들에게는 희망찬 앞날을 열어주고, 지역사회의 안녕과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1980년 전남대 의대에 입학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장, 대한골관절종양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남대 학생처장, 의과대학 부학장, 평의원회 평의원,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등 보직도 수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