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실내무도대회도 코로나19로 연기…내년 3월로 1년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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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코로나19 대유행과 여행 제한 조처, 방역 지침을 고려해 6회 아시안실내무도대회를 연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시안실내무도대회는 OCA에 속한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실내에서 태권도, 우슈, 가라테, 유도 등 무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종합대회다.
올해엔 5월 21∼30일 태국 방콕과 촌부리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연기 결정으로 2022년 3월 10∼20일로 대회 기간이 바뀌었다.
OCA는 이에 앞서 4월 2∼10일 중국 싼야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또 다른 국제종합대회인 제6회 아시안비치게임도 코로나 확산을 이유로 연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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