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청주 3개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331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모두 25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음성으로 확인된 학생은 233명, 교직원은 22명이다.

나머지 학생 70명과 교직원 6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은 A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45명, B 중학교와 C 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각 25명은 자가격리 조처됐다.

이들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전날 확진자가 발생해 진단 검사를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