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조원 규모 선착순…0.1% 금리, 전국 영업점서 신청 가능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소상공인 설 명절자금 지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명절 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은 지난해보다 2조원 증액한 전국 10조원 규모로 선착순이다.

신규대출지원과 기한연장이 각 5조원이다.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0.1% 금리를 제공한다.

오는 2월 26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최영식 경남 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위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