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민원서비스 2년 연속 최우수 평가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민원서비스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양천구는 민원만족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작년 11월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수영 구청장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