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옥산 정상에 10억 들여 무장애 나눔 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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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미탄면 청옥산에 교통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숲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나눔 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상에 오르는 길 구간의 장애요인을 제거해 노인과 어린이, 유아, 임신부 등 보행 약자 등이 산림욕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무장애 나눔 길은 완만한 경사(8% 이하)와 계단 및 턱이 없는 설계로 목재 데크길 1km와 정상 전망대, 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2020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당선돼 녹색기금을 포함한 1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완공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관광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고자 청정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광과 산림을 활용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정상에 오르는 길 구간의 장애요인을 제거해 노인과 어린이, 유아, 임신부 등 보행 약자 등이 산림욕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무장애 나눔 길은 완만한 경사(8% 이하)와 계단 및 턱이 없는 설계로 목재 데크길 1km와 정상 전망대, 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2020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당선돼 녹색기금을 포함한 1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완공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관광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고자 청정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광과 산림을 활용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