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에 담긴 '착한 동전'…익명 기부자 창녕군에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 창녕군은 익명의 기부자가 창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전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착한 동전'이라고 적힌 페트병을 전달하고 떠났다고 군은 전했다.
페트병에는 10원, 100원 등 동전을 포함한 현금 76만1천500원과 창녕 사랑·온누리 상품권 178만2천원이 담겨 있었다.
창녕읍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께 감사한다"며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착한 동전'이라고 적힌 페트병을 전달하고 떠났다고 군은 전했다.
페트병에는 10원, 100원 등 동전을 포함한 현금 76만1천500원과 창녕 사랑·온누리 상품권 178만2천원이 담겨 있었다.
창녕읍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께 감사한다"며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