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재평가에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주택조합 사업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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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첫째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3% 오른 0.26%로 집계됐다. 서울은 지난주와 동일한 0.06%를 기록했으나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상승률은 0.10%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경기와 인천의 상승폭은 더 커졌다. 인천은 0.27%로, 경기권 아파트는 지난주 크게 오른 0.3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기 지역 가운데 가장 변동률이 큰 곳은 양주였다. 지난해 말 까지만 해도 0.1~0.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새해 들어 1.44%로 껑충 뛴 것. 지난 6·17 대책으로 규제지역에 편입된 바 있는 양주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상승폭이 커졌다는 것이 시장의 관측이다. 여기에 최근 연이은 교통 호재가 알려지면서 그간 저평가 되었던 양주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지하철, GTX-C, 고속도로 등 전반적인 교통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 착공에 돌입한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까지 단 3정거장으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GTX-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예정)도 인접해 서울 접근성은 다른 신도시 수준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기도 양주 신도시의 삼숭동에 시행되는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주택조합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총 8개 동, 지하 4층~지상 20층 아파트 총 600세대(예정)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지하 2층~지상1층)이 계획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면적 위주(59A타입, 59B타입, 74타입, 84타입 총 4개 타입)로 구성되며, 4-BAY 혁신 평면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극대화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수변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주민체육시설, 도서관, 보육시설, 맘스카페,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명, 난방, 가스제어, 출입확인, 엘리베이터 콜 등 다양한 기능이 내포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비롯하여, 초고속 정보 통신시설과 원격검침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또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는 옥정신도시 및 고읍지구의 다양한 상업시설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삼숭생활체육공원, 천보산림욕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라이프를 선사한다. 또, 경기북부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조성 예정으로 복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가칭)삼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을 맡으며,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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