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공군부대 병사 2명 코로나19 추가확진…누적 10명
경기도 가평에 있는 공군 부대에서 병사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11일 밝혔다.

이로써 해당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병사 2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까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2명이다.

국방부는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247명이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4천889명"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