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지역의 빈 공장을 임대해 청년기업에 창업 공간으로 제공하는 ‘꿈꾸는 청년 대장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청년이거나 직원의 절반 이상이 청년층인 창업기업이면 된다. 오는 7월까지 대지 1500㎡, 연면적 700㎡ 규모의 유휴 공장을 찾아 5~7개 청년 창업기업들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