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수베로 감독 입국…이방인 코치도 차례로 내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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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이날 오후 아내, 자녀 둘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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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가족과 더불어 대전으로 이동해 2주간 격리에 들어간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수베로 감독은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자이언츠, 트레이 힐만 전 SK 와이번스, 맷 윌리엄스 현 KIA 타이거즈 감독에 이은 KBO리그 4번째 외국인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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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2001∼2015년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팀 감독을 지내며 유망주 발굴 능력을 뽐냈고, 2016∼2019년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1루 및 내야 코치로 활동했다.
2019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는 고국 대표팀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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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격리 해제 후 2월 1일부터 경남 거제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잇달아 열리는 팀의 1군 스프링캠프 훈련을 지휘한다.
수베로 감독을 보좌할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와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도 이날 차례로 입국해 대전으로 이동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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