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933명
전북도는 10일 0시부터 오전 10시 현재까지 도내에서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각각 두통과 인후염 증상을 보인 이들은 군산과 전주 거주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환자는 총 933명으로 늘었다.

전주 거주자는 전북 930번 확진자(전주)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930번은 최근 지역 내 한 종교시설(기도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카드 사용 내용 조회, 폐쇄회로(CC)TV 분석 등으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