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불산단 근로자 1만5천명 코로나19 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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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전국에서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 증가에 따라 대불국가산단 근로자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밀폐, 밀접, 밀집에 노출되는 대불산단 근로자, 대중교통·요양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대불산단 등 6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외국인과 내국인 근로자 등 1만5천여 명을 검사한다.
대중교통 종사자(택시 및 버스 운송업자) 175명도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실시한다.
요양·정신병원 관련 시설 15개소의 입소자 400명과 종사자는 주 1회, 취약시설 35개소 820명의 종사자 등은 2주 1회씩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전남에서도 지역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수검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밀폐, 밀접, 밀집에 노출되는 대불산단 근로자, 대중교통·요양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대불산단 등 6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외국인과 내국인 근로자 등 1만5천여 명을 검사한다.
대중교통 종사자(택시 및 버스 운송업자) 175명도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실시한다.
요양·정신병원 관련 시설 15개소의 입소자 400명과 종사자는 주 1회, 취약시설 35개소 820명의 종사자 등은 2주 1회씩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전남에서도 지역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수검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