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열방센터 관련 대전지역 확진자는 모두 90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20대인 대전 915번 확진자는 해외 선교활동을 나가려는 국가에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요구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그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전시에 통보한 지난해 12월 열방센터 방문자 명단에도 포함돼 있다.
916번 확진자는 915번의 가족이다.
대전에서는 경기 남양주 733번 확진자의 가족(대전 917번)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20대(대전 914번) 등 2명도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