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 48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지구대 2층 당직실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청주 경찰서 지구대서 불…2명 연기흡입
이 불로 당직 중이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당직실에 있던 구형 김치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