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FC, J리그서 뛴 골키퍼 문경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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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7㎝, 몸무게 82㎏의 체격조건을 갖춘 문경건은 광운대 재학 시절인 2017년 당시 2부리그였던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해 일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대구는 공중볼 처리와 빌드업 능력이 좋은 문경건의 영입으로 팀 전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전 골키퍼 구성윤(27)이 이날 발표된 국군체육부대 1차 서류 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된 상황에서 문경건은 구성윤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문경건은 "K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