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3사 주가, 동시 최고가 달성…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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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향후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배터리 기업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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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전날보다 8.09% 뛴 주당 96만2천원, 삼성SDI는 2.65% 오른 69만8천원, SK이노베이션은 2.33% 오른 26만3천원을 기록했다. 3사가 같은 날 최고가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이달 6일 10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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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당 80만원대 수준이던 LG화학도 90만원 선을 넘어 100만원선 돌파를 앞두고 있고, 지난달 50만원대에 머물던 삼성SDI도 현재 70만원선 직전까지 올랐다.
빠른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배터리 3사 시가총액도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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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는 앞으로도 배터리 사업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며 국내 배터리 3사의 목표주가를 상향한 기업분석 보고서를 7일 연이어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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