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센터·병원 'n차 감염' 지속…충북 9명 추가, 총 1천3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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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5명, 진천 2명, 청주·진천 각 1명…사망도 1명 늘어 35명
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새로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주에서 5명, 진천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와 진천에서도 1명씩 나와 도내 신규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충주 확진자 5명은 모두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n차 감염' 사례다.
3명은 열방센터 방문자의 가족, 나머지 열방센터를 고리로 감염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이후 충주의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충주시는 새노래교회, 쉴만한물가교회, 시온산교회, 모 청소년복지시설 등 관련 확진자를 종교시설인 열방센터와 연관 지어 관리하고 있다.
진천 확진자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은병원의 환자들이다.
이들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이 병원 환자와 종사자 174명을 대상으로 전날 시행한 7차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병원 내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이후 지금까지 116명에 이른다.
음성지역 역시 코호트 격리 중인 소망병원 내 전수검사에서 50대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128명이다.
청주지역 60대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제천 거주 80대 확진자(충북 552번)가 이날 0시 34분께 상태 악화로 숨졌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347명, 사망자는 35명이다.
/연합뉴스
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새로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주에서 5명, 진천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와 진천에서도 1명씩 나와 도내 신규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충주 확진자 5명은 모두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n차 감염' 사례다.
3명은 열방센터 방문자의 가족, 나머지 열방센터를 고리로 감염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이후 충주의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충주시는 새노래교회, 쉴만한물가교회, 시온산교회, 모 청소년복지시설 등 관련 확진자를 종교시설인 열방센터와 연관 지어 관리하고 있다.
진천 확진자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은병원의 환자들이다.
이들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이 병원 환자와 종사자 174명을 대상으로 전날 시행한 7차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병원 내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이후 지금까지 116명에 이른다.
음성지역 역시 코호트 격리 중인 소망병원 내 전수검사에서 50대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128명이다.
청주지역 60대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제천 거주 80대 확진자(충북 552번)가 이날 0시 34분께 상태 악화로 숨졌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347명, 사망자는 3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