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산성교회 관련 13명 추가 확진…누적 1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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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지산성교회와 관련해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160명(용인외 30명 포함)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13명 가운데 6명은 시방역당국의 기존확진자 심층 역학조사 과정에서 수지산성교회관련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신도수가 1천명이 넘는 수지산성교회에서는 지난달 29일 신도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목사·부목사, 교인, 교회 부설 유셉TCS국제학교 학생·교사 등으로 집단전파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방역당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교회를 방문한 신도와 가족 등 78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또 수지산성교회가 지난달 23일 밤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재롱잔치를 한 사실을 역학조사에서 밝혀내고 경찰 고발을 위한 법률검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160명(용인외 30명 포함)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13명 가운데 6명은 시방역당국의 기존확진자 심층 역학조사 과정에서 수지산성교회관련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신도수가 1천명이 넘는 수지산성교회에서는 지난달 29일 신도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목사·부목사, 교인, 교회 부설 유셉TCS국제학교 학생·교사 등으로 집단전파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방역당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교회를 방문한 신도와 가족 등 78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또 수지산성교회가 지난달 23일 밤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재롱잔치를 한 사실을 역학조사에서 밝혀내고 경찰 고발을 위한 법률검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