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뉴딜'에 20조7천억원 투자…디지털·그린·안전망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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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27개 중점사업 추진해 일자리 21만8천개 창출 목표
새만금 데이터센터 산업클러스터, 디지털 종자·식품산업 플랫폼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뼈대로 하는 전북형 뉴딜정책이 추진된다.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는 7일 '그린뉴딜 1번지, 생태문명 수도'를 비전으로 27개 중점과제 등을 담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전북도는 지난 8월 송하진 지사와 임성진 전주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한 위원회와 시군 협의체를 출범하고 전문가 회의, 시군 설명회, 종합보고회 등을 진행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디지털, 그린, 안전망에 중점을 두고 2025년까지 20조7천80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21만8천개 창출, 신재생에너지 50% 실현, 디지털산업 2배 성장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뉴딜 분야는 새만금 데이터센터 산업 클러스터, 데이터 댐 구축, 디지털 종자·식품산업 플랫폼 조성,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 구축, 드론 기반 안전망 설치, 홀로그램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주요 과제다.
그린 뉴딜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전기차·그린모빌리티 산업 집중, 생태 백신·그린바이오 생산기반 구축, 농생명 바이오 생태계 구축 등이 주요 사업이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축, 뉴딜 인재 양성, 보건기관 스마트 인프라 구축, 스마트 돌봄, 초고속망·디지털 교육망 확대 등을 추진한다.
송하진 도지사는 "기후변화 위기와 4차 산업혁명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안을 전북형 뉴딜에 담았다"며 "정책 실현으로 새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성진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열기 위한 새로운 차원의 발전 전략이 전북 대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는 7일 '그린뉴딜 1번지, 생태문명 수도'를 비전으로 27개 중점과제 등을 담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전북도는 지난 8월 송하진 지사와 임성진 전주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한 위원회와 시군 협의체를 출범하고 전문가 회의, 시군 설명회, 종합보고회 등을 진행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디지털, 그린, 안전망에 중점을 두고 2025년까지 20조7천80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21만8천개 창출, 신재생에너지 50% 실현, 디지털산업 2배 성장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뉴딜 분야는 새만금 데이터센터 산업 클러스터, 데이터 댐 구축, 디지털 종자·식품산업 플랫폼 조성,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 구축, 드론 기반 안전망 설치, 홀로그램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주요 과제다.
그린 뉴딜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전기차·그린모빌리티 산업 집중, 생태 백신·그린바이오 생산기반 구축, 농생명 바이오 생태계 구축 등이 주요 사업이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축, 뉴딜 인재 양성, 보건기관 스마트 인프라 구축, 스마트 돌봄, 초고속망·디지털 교육망 확대 등을 추진한다.
송하진 도지사는 "기후변화 위기와 4차 산업혁명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안을 전북형 뉴딜에 담았다"며 "정책 실현으로 새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성진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열기 위한 새로운 차원의 발전 전략이 전북 대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