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사랑의 리바운드' 기부 행사 진행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리바운드' 기부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5경기에서 리바운드 1개당 1만원씩을 모아 기부한다.

현재까지 3경기에서 104만원이 적립됐다.

'사랑의 리바운드' 모금액과 함께 여자농구 최초로 5년 연속 올 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김단비(31)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자신의 팬클럽 '단비들'의 이름으로 500만원을 기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