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오리농장서 AI 의심 사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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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일 영암군 덕진면의 육용오리 농장 1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의 오리에 대해 전날 실시한 예찰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고,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 농장은 육용오리 2만7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농장 인근 도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긴급 방역에 착수했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농가 반경 3㎞ 내에 있는 1농가 14만3천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한다.
해당 농가의 반경 10㎞ 내 방역지대에는 12농가 67만1천 마리가 있으며 이곳 농장들에 대한 AI 검사도 착수했다.
영암군 덕진면에서는 지난달 11일 육용오리 농장 2곳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4일 이후 오리농장 9곳과 닭 농장1 곳 등 농장 10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이 농장의 오리에 대해 전날 실시한 예찰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고,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 농장은 육용오리 2만7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농장 인근 도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긴급 방역에 착수했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농가 반경 3㎞ 내에 있는 1농가 14만3천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한다.
해당 농가의 반경 10㎞ 내 방역지대에는 12농가 67만1천 마리가 있으며 이곳 농장들에 대한 AI 검사도 착수했다.
영암군 덕진면에서는 지난달 11일 육용오리 농장 2곳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4일 이후 오리농장 9곳과 닭 농장1 곳 등 농장 10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