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지방(순창 요양병원 입소자 13명 추가 확진…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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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요양병원 입소자 12명 추가 확진…누적 13명
정읍 1명·부안 1명도 감염…도내 누적 903명 전북도는 6일 순창 모 요양병원 입소자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입소자와 같은 2병동의 입소자로, 타 병원 전원을 위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99명은 음성을 받았다.
이 요양병원에는 입원환자 306명, 종사자 157명이 있었다.
도 보건당국은 이 요양병원을 감염병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해 정부에 의료인력 38명을 요청한 상태다.
도 보건당국은 도내 다른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경증환자를 이 요양병원으로 옮겨 치료하고, 중증 환자는 전북대병원이나 예수병원 등에서 격리 치료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정읍 모 요양병원 종사자의 배우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한 부안군 주민 1명도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903명이 됐다.
/연합뉴스
정읍 1명·부안 1명도 감염…도내 누적 903명 전북도는 6일 순창 모 요양병원 입소자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입소자와 같은 2병동의 입소자로, 타 병원 전원을 위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99명은 음성을 받았다.
이 요양병원에는 입원환자 306명, 종사자 157명이 있었다.
도 보건당국은 이 요양병원을 감염병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해 정부에 의료인력 38명을 요청한 상태다.
도 보건당국은 도내 다른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경증환자를 이 요양병원으로 옮겨 치료하고, 중증 환자는 전북대병원이나 예수병원 등에서 격리 치료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정읍 모 요양병원 종사자의 배우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한 부안군 주민 1명도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903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