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유소년 전용 축구장 생긴다…2022년 10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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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내년 10월까지 매립이 종료된 양대동 쓰레기매립장 일대 8만455㎡에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12억원과 지방비 28억원 등 총 40억원을 들여 유소년 전용 축구장 2면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축구장 옆에는 3천㎡ 규모의 산악자전거(MTB) 연습장도 조성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친 뒤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축구장 개장과 함께 전국 단위 유소년·청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해 지역에 축구 붐을 조성할 방침이다.
축구장 옆 2만㎡에는 장기적으로 야구장 2면 조성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사용이 끝난 양대동 쓰레기매립장을 축구장과 MTB 연습장, 야구장 등을 갖춘 스포츠 테마파크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