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與서울시장 제3후보론에 "공식 논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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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닥 치지만 2개월 이후 상황은 다를 것"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제3후보론'에 대해 "현재로서는 거론되고 준비했던 분들이 결정하고 출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케이서울선거기획단장인 김 의원은 5일 오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하거나 보고·접수된 바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장 경선룰(규칙) 결정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는 7일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선룰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합산, 여성 가점 조항이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야권 우세 추이가 지속되는 상황과 관련해 "최근 몇 년간의 선거 중 가장 팍팍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이슈인 부동산, 검찰, 백신 이슈 등의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며 "팍팍한 상황은 지금 바닥을 치고 있다고 보인다.
2개월 이후 상황은 또 다를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연합뉴스

더케이서울선거기획단장인 김 의원은 5일 오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하거나 보고·접수된 바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장 경선룰(규칙) 결정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는 7일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선룰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합산, 여성 가점 조항이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야권 우세 추이가 지속되는 상황과 관련해 "최근 몇 년간의 선거 중 가장 팍팍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이슈인 부동산, 검찰, 백신 이슈 등의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며 "팍팍한 상황은 지금 바닥을 치고 있다고 보인다.
2개월 이후 상황은 또 다를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