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신청 학점 따라 등록금 책정" 법안 발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자는 취지에서 신청 학점에 비례해 등록금을 책정하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법상 초과 학기 수강 학생들은 '학점비례 등록금제'를 적용받지만, 정규 학기 내 대부분의 대학생은 신청 학점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내야 한다.
개정안은 '학점비례 등록금제'를 일반 학생 모두에게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등록금 2/3를 납부하는 10~12학점 구간을 추가로 신설했다.
우 의원은 "대학생 가계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행법상 초과 학기 수강 학생들은 '학점비례 등록금제'를 적용받지만, 정규 학기 내 대부분의 대학생은 신청 학점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내야 한다.
개정안은 '학점비례 등록금제'를 일반 학생 모두에게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등록금 2/3를 납부하는 10~12학점 구간을 추가로 신설했다.
우 의원은 "대학생 가계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