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소망병원서 6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1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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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충북 음성군 소망병원에서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이 병원 11, 12병동 환자와 종사자 81명을 검사한 결과 환자 6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126명(환자 111명, 종사자 15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은 지난달 15일 협력관계인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돌아온 환자가 확진된 뒤 같은 달 19일 6명이 양성으로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 11개 병동 가운데 5개 병동을 코호트 격리하고 사흘마다 검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이 병원 11, 12병동 환자와 종사자 81명을 검사한 결과 환자 6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126명(환자 111명, 종사자 15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은 지난달 15일 협력관계인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돌아온 환자가 확진된 뒤 같은 달 19일 6명이 양성으로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 11개 병동 가운데 5개 병동을 코호트 격리하고 사흘마다 검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