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지인에게 수사상황 알려준 혐의 울산경찰 간부 기소
수사 상황을 지인에게 알려 준 혐의로 울산경찰청 간부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은 울산경찰청 소속 총경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10월과 2018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지인에게 진행 중인 사건 수사 상황을 알려준 혐의(공무상비밀누설)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일 A씨 사무실을 압수 수색을 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