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노사, 임단협 조인…"경영 위기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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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노사는 4일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에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신현대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조선업 장기불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에서도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강원식 노조위원장도 "상생 노사문화로 조합원 고용안정과 후생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조도 경영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교섭에서 기본급 동결(정기승급분 2만3천원 별도), 코로나19 극복 격려금 1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00만원, 사내근로복지기금 10억원 출연 등에 잠정 합의했다.
이 합의안은 이틀 뒤 열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2%(투표자 대비) 찬성으로 가결됐다.
/연합뉴스
신현대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조선업 장기불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에서도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강원식 노조위원장도 "상생 노사문화로 조합원 고용안정과 후생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조도 경영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교섭에서 기본급 동결(정기승급분 2만3천원 별도), 코로나19 극복 격려금 1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00만원, 사내근로복지기금 10억원 출연 등에 잠정 합의했다.
이 합의안은 이틀 뒤 열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2%(투표자 대비) 찬성으로 가결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