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 기부대상은 매년 활발하게 교육 기부 활동을 해온 기관과 개인에게 정부가 주는 상이다.
금호타이어는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2020년까지, 3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수도권 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PC와 가구 등을 지원하는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를 진행, 최근 23호점을 완공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대신 온라인 비대면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했다.
교통안전 키트(kit) 및 교통안전 동영상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사이버(SNS) 폭력 예방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경영지원팀장은 "올해도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사회적 책무를 변함없이 지속할 계획이다"며 "단순 기부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사회공헌활동의 초점을 맞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