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등 파주 집단 감염 발생 3곳서 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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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원, 장애인시설, 병원서 모두 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법원읍 장애인시설에서는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시설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43명이 됐다.
역시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문산읍의 한 요양원에서도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1명이 됐다.
또 운정2동에 있는 척추 전문병원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나와 지난달 22일부터 누적 확진자는 66명이 됐다.
파주에서는 3곳 추가 확진자 외에도 8명이 확진돼 이날 모두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근 고양시에서는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명은 가족 간 감염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주민 3명이며 나머지 6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이날 확진된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시설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43명이 됐다.
역시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문산읍의 한 요양원에서도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1명이 됐다.
또 운정2동에 있는 척추 전문병원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나와 지난달 22일부터 누적 확진자는 66명이 됐다.
파주에서는 3곳 추가 확진자 외에도 8명이 확진돼 이날 모두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근 고양시에서는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명은 가족 간 감염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주민 3명이며 나머지 6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이날 확진된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