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장 선거 14일 개최…김택규·서명원·김봉섭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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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선거를 기본으로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자 투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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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배드민턴계에 따르면 현재 3명의 후보자가 출마를 선언했다.
김택규 전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은 "꿈나무, 청소년, 주니어 선수층에 랭킹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는 등 공정한 기회를 통한 우수 선수 발굴로 한국 배드민턴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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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섭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배드민턴계 잘못된 관행을 보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국제체육에 관여해 온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양분화된 협회의 상황에 우려를 표한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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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협회 사무처 업무 분장도 새롭게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서명원 전 대교그룹 스포츠단 단장도 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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