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인치 마이크로 LED TV 공개"…삼성의 CES '퍼스트룩2021' 초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는 1일 유튜브 채널과 삼성전자 뉴스룸에 매년 CES를 앞두고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선보이는 ‘퍼스트룩2021’ 티저 영상을 공개(사진)했다. 영상에는 퍼스트룩2021 초대장이 날아서 전 세계 소비자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행사는 6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에서 오전 11시(현지시간 기준, 한국시간 7일 새벽 1시) 생중계된다.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올 3월 출시되는 110인치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단위 LED 소자가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미니 LED TV도 선보인다. 기존 QLED TV보다 한 차원 높은 제품으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에 미세한 LED를 촘촘하게 탑재해 해상도를 높였다. 삼성전자는 퍼스트룩2021 행사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이라는 주제로 CES 2021에 참여해 온라인 전시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