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23㎝·부안 20㎝ 눈…전북 탐방로·도로·항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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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북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주요 탐방로, 일부 도로, 항로가 통제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전북에 최고 23㎝의 눈이 내렸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적설량은 정읍 23㎝, 부안 20.6㎝, 군산(산단) 14.2㎝, 김제(진봉) 9.7㎝, 순창 9.5㎝, 고창 8.1㎝, 임실 7.1㎝ 등이다.
정읍·부안·순창·남원·임실·김제·군산에는 대설경보, 전주·익산·완주·고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정읍, 부안, 군산 등에는 눈이 이어지겠고 전주, 익산, 완주 등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전북도는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일부 도로의 운행을 통제했다.
통제 구간은 남원시 주천면 국지도60호 육모정에서 고기삼거리 6.8㎞ 구간, 지방도 737 고기삼거리에서 정령치까지 12㎞ 구간이다.
폭설로 내장산과 덕유산 등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도 통제됐다.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내장산국립공원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다.
덕유산 인월담 ~ 칠봉 ~ 설천봉 5.1㎞ 구간은 겨울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입산이 금지됐다.
군산과 부안 등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닷길(4개 항로)도 통제됐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서해남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폭설로 인해 접수된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는 없다"며 "노후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전북에 최고 23㎝의 눈이 내렸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적설량은 정읍 23㎝, 부안 20.6㎝, 군산(산단) 14.2㎝, 김제(진봉) 9.7㎝, 순창 9.5㎝, 고창 8.1㎝, 임실 7.1㎝ 등이다.
정읍·부안·순창·남원·임실·김제·군산에는 대설경보, 전주·익산·완주·고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정읍, 부안, 군산 등에는 눈이 이어지겠고 전주, 익산, 완주 등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전북도는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일부 도로의 운행을 통제했다.
통제 구간은 남원시 주천면 국지도60호 육모정에서 고기삼거리 6.8㎞ 구간, 지방도 737 고기삼거리에서 정령치까지 12㎞ 구간이다.
폭설로 내장산과 덕유산 등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도 통제됐다.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내장산국립공원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다.
덕유산 인월담 ~ 칠봉 ~ 설천봉 5.1㎞ 구간은 겨울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입산이 금지됐다.
군산과 부안 등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닷길(4개 항로)도 통제됐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서해남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폭설로 인해 접수된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는 없다"며 "노후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