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병석 울산시의장 "우직한 소의 마음가짐으로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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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병석 울산시의장 "우직한 소의 마음가짐으로 위기 극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PYH2020122207490005700_P4.jpg)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새로운 꿈과 커다란 희망을 안고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았고, 희망을 만들어나가는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 분주했습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도 시민들이 내딛는 희망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면서, 때론 끌고 밀며 더 큰 울산을 우뚝 세우는데 전력을 다했습니다.
해묵은 숙원을 시원하게 해결했고, 각종 현안도 말끔하게 처리했습니다.
부자 도시와 일등도시를 넘어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위기와 시련 속에서 또다시 새해가 열렸습니다.
우직한 소의 해, 신축년을 맞아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가짐으로 뚜벅뚜벅 나아갑시다.
코로나19보다 강한 울산, 경제위기에 더 강한 울산,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 저와 우리 시의회가 함께 만들어나갑시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들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겠습니다.
보람과 행운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