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보성] "달콤새콤 바로 그 맛" 한라봉 수확 한창
30일 전남 보성군 조성면 입석마을의 한 한라봉 농장에서 아이와 엄마가 한라봉 수확을 돕고 있다.

보성군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기후변화 등에 발맞춰 한라봉을 시작으로 애플망고·캔털루프 멜론 등 다양한 아열대 과일을 재배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아열대 과일들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맛도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글 = 여운창 기자, 사진 = 보성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