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강신욱·유준상·이종걸, 대한체육회장 선거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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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입후보, 이기흥·강신욱·유준상·이종걸 나서
'체육 대통령'인 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최종 입후보가 확정됐다.
내달 18일 열리는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이기흥 현 체육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교수,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이 공식 입후보해 4파전으로 치러진다. 지난 28과 29일 이틀 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이들 4명이 공식 입후보했다.
이기흥 회장은 대한카누연맹 회장, 대한수영연맹 회장 등을 거쳐 2016년 10월 통합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4년간 체육회를 이끈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도 선출됐다.
강신욱 교수는 1989년부터 단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체육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국체육학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의 유준상 회장은 대한 롤러경기연맹 회장을 지냈으며 2018년부터는 대한요트협회를 이끌고 있다. 5선 의원을 지낸 이종걸 의장은 2004∼2013년 대한농구협회장을 맡아 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내달 18일 열리는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이기흥 현 체육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교수,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이 공식 입후보해 4파전으로 치러진다. 지난 28과 29일 이틀 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이들 4명이 공식 입후보했다.
이기흥 회장은 대한카누연맹 회장, 대한수영연맹 회장 등을 거쳐 2016년 10월 통합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4년간 체육회를 이끈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도 선출됐다.
강신욱 교수는 1989년부터 단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체육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국체육학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의 유준상 회장은 대한 롤러경기연맹 회장을 지냈으며 2018년부터는 대한요트협회를 이끌고 있다. 5선 의원을 지낸 이종걸 의장은 2004∼2013년 대한농구협회장을 맡아 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