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밀양,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선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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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위기 시대 대응해 도시 녹색 전환 촉진
경남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김해시와 밀양시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정부 그린뉴딜의 대표 과제 중 하나다.
기후 및 환경 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도시별 특성에 맞게 도시 녹색 전환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기후·환경 문제 해결과 도시의 녹색 전환을 위해 3개 이상 환경 분야가 결합하는 종합선도형 사업과 지역 맞춤형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2개 이상 환경 분야가 결합하는 문제해결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김해는 종합선도형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67억원을, 밀양시는 문제해결형에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전국 5곳을 선정하는 종합선도형에 선정된 김해시는 진영읍 일원에 '사람과 자연이 다시 GREEN 진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유수지 스마트 생태복원, 스마트 환경 패트롤시스템, 그린라인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수질 관리 및 생태습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악취 및 미세먼지를 측정해 시민에게 예·경보를 전달하는 내용 등도 담겼다.
밀양은 삼문동 일원에 '사람과 도시가 함께 행복한 아리랑 스마트 그린도시'를 추진한다.
전국적인 폭염 지역 중의 한 곳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그린 인프라 구축하는 것이다.
해당 지자체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시민이 체감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후 안심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사람과 도시가 함께 행복한 스마트 그린도시, 환경도시를 가꾸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도시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정부 그린뉴딜의 대표 과제 중 하나다.
기후 및 환경 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도시별 특성에 맞게 도시 녹색 전환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기후·환경 문제 해결과 도시의 녹색 전환을 위해 3개 이상 환경 분야가 결합하는 종합선도형 사업과 지역 맞춤형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2개 이상 환경 분야가 결합하는 문제해결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김해는 종합선도형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67억원을, 밀양시는 문제해결형에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전국 5곳을 선정하는 종합선도형에 선정된 김해시는 진영읍 일원에 '사람과 자연이 다시 GREEN 진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유수지 스마트 생태복원, 스마트 환경 패트롤시스템, 그린라인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수질 관리 및 생태습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악취 및 미세먼지를 측정해 시민에게 예·경보를 전달하는 내용 등도 담겼다.
밀양은 삼문동 일원에 '사람과 도시가 함께 행복한 아리랑 스마트 그린도시'를 추진한다.
전국적인 폭염 지역 중의 한 곳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그린 인프라 구축하는 것이다.
해당 지자체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시민이 체감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후 안심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사람과 도시가 함께 행복한 스마트 그린도시, 환경도시를 가꾸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