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제천서 90대 확진자 치료 중 사망…충북 22번째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받던 확진자 90대 A(제천 188번)씨가 이날 오전 7시 20분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숨졌다.

지난 15일 모 요양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충주의료원에 입원한 뒤 전신 부종 등 전반적으로 상태가 악화했다.

A씨는 제천 8번째, 충북 22번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