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6명 코로나19 감염…1명은 가족 확진자 접촉
경기도 김포시는 관내에서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관내·외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사우동에 사는 50대 A씨는 관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고촌읍에 사는 30대 B씨와 5살 자녀 등 나머지 5명은 관내·외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역학조사로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