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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기관 덕에 2800 지켜…삼성전자·LG전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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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3거래일 연속 '팔자'
    삼성전자, 장중 8만원 돌파 '최고가'
    LG전자, 전기차 합작법인 기대감에 급등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코스피지수가 2800선을 지키며 상승 마감했다. 개인의 팔자세가 거셌지만 기관이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를 떠받쳤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4포인트(0.06%) 오른 2808.6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2830선을 돌파하는 등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개인의 매도세가 거세지며 장 막판 28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고 기관이 매수세를 강화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개인은 8726억원어치를 팔았다. 지난 23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팔자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70억원, 641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143억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종이목재 의약품 건설업 등이 1~2% 하락했고 음식료업 섬유의복 화학 기계 유통업 등도 하락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가스 업종은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장중에는 8만10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내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 및 특별배당에 대한 기대감 등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우(우선주)도 소폭 상승했다.

    현대차 삼성물산 LG생활건강 기아차 포스코 등도 상승했다.

    LG전자의 상승세가 돋보인 하루였다. LG전자는 장중 20% 급등하며 13만6500원까지 상승, 신고가를 경신했다.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과 손잡고 전기차 부품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지난주부터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 약세를 나타냈다.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삼성SDI 카카오 현대모비스 등도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4% 넘게 떨어졌다.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한 허가 신청이 임박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이날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가 변이 바이러스에도 작용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임상 결과를 제출할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주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이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코스닥지수는 하락했다. 전 거래일보다 1.68포인트(0.18%) 내린 927.00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 약세를 나타낸 반면 셀트리온제약은 7% 넘게 급등했다.

    씨젠이 5% 넘게 급락했고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제넥신 등이 2~3% 약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급락했다. 전 거래일보다 6.3원 내린 1096.70에 장을 마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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